내가 만두를 더 이상 빚지 않는 이유
저는 만두를 매년 빚어 먹습니다.
어릴 때부터 항상 가족들과
명절때마다 만두를 빚어왔기 때문에 저에게는 당연했어요.
그런데 이제
만두를 빚지 않습니다. 왜냐고요~
바로 "홍진경 더만두" 때문입니다.
이번 달에도 당연히 주문했습니다.
홍진경 더만두 포장을 열면 동원샘물이 얼려 있는데요.
얼마나 센스가 넘치는지...사랑을 안할수 없어요.
더만두 택배 구성
제가 항상 애용하는 고기만두 2팩+김치만두 2팩 상품입니다.
한 팩에 6개씩 들어 있어요.
크기가 엄청 나죠? 더만두가 아니라 왕만두라고 이름을 바꿔야 할듯~!
오늘 가족과의 저녁식사로 홍진경 더만두로 하는 "떡만두국"을 할 예정이에요.
워낙에 만두가 두툼하고 커서 성인은 2개, 아이들은 하나씩 먹습니다.
물론 떡국떡도 들어가니...그것을 감안하고 말이죠.
더만두로 만두국을
보글보글~~!! 만두국 만드는 과정은 다들 자신만의 방법대로 하시면 됩니다.
육수의 경우 저는 자연한알의 코인형 육수를 이용했습니다.
마지막에 댤걀 풀어 하나 넣어주고요.
만두국 완성입니다.
끓이다가 김치 만두 하나가 터져서 국물이 김치국물로 시원하게 만들어 졌습니다.
오히려 좋죠~
더만두 고기만두
스푼으로 반을 딱 갈랐을 때 모양이에요.
고기만두의 육즙이 한가득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제가 만든 만두는 많이 안먹는데요. 홍진경 더만두는 엄청 좋아합니다.
그래서 매달 시켜 냉동실에 구비해 두어야 해요.
사실 저희 집 막내는 편식을 많이 하거든요. 어릴 때부터 입맛이 많이 예민해서 새로운 음식을 아예 먹지를 않더라고요. 그래서 생각했던 것이 만두였어요.
만두소의 여러 야채와 고기로 아이의 부족한 영양을 보충해 주고 싶어서였죠.
다행히 더만두를 만나 그런 문제가 해결되었네요.
더만두 김치만두
제가 사랑하는 김치만두입니다. 색이 좀 환하게 찍힌것 같은데요.
살짝 매콤하면서도, 적당히 익은 김치의 향이 향긋하답니다.
김치 더 만두...진짜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