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아이들이 우유를 먹기 시작했다.
우리 아이는 정말 우유를 안먹어요. 좋다는 우유, 맛있다는 우유 먹이고 싶어서 주문하기도 했었는데...거의 버리는게 더 많았죠.
그래서 우유는 포기했습니다. 요즘 세상에 우유 말고도 좋은게 많으니까...라는 생각을 주입하면서 말이죠.
이렇게 스틱이 10개가 들어있습니다.
초코 빨대가 낱개로 포장되어 있어요.
우유는 200ml를 준비합니다.
스틱 양쪽 끝 구멍의 형태입니다. 안에 초코들이 쏟아지면 안되니까요.
구부려지고요~ 편하게 먹을 수 있겠어요.
일단, 먹는 형태가 재미 있다보니 아이가 잘 먹네요. 우유는 항상 초코 우유 그 이외의 우유는 잘 안먹는 아이인데, 아무래도 초코 우유는 너무 진하고 당이 많이 높다 보니 주면서도 걱정이 됐거든요.
제티 초콕을 먹어본 아이....
오늘 우유를 계속 찾습니다. 벌써 세 잔이나
먹었어요. 소화 기능 괜찮을지...에고...
*안에 초코알갱이가 녹아 스틱에 달라붙을 수 있어서 최대한 빨리 먹으라고 하더라고요. 이건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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