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냉면 그대로 집에서 만들기
냉면 좋아하시죠?
너무 더워서 시원한 냉면이 자꾸만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저희 집은 냉면집엘 잘 안가요
왜냐하면 집에서 해주는 냉면을 가족들이 더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특별한 레시피도 아니에요. 마트에서 파는 냉면 육수에
살짝 양념을 추가해주면 식당냉면 전혀 부럽지 않는 냉면이 완성된답니다.
자...확인시켜 드릴께요~따라오세요 ^^
1. 냉면 육수에 양념하기
냉면 육수가 중요한대요. 제가 사용하는 냉면육수는 사진에 보는것과 같이 쇠고기 냉면육수를 사용합니다. 가끔 동치미 냉면육수나, 다른 종류들이 많은데 다른종류는 다른용도로 사용하시고, 식당냉면 만드실때는 이 소고기 냉면육수를 사용해주세요. ^^
육수는 바로 냉동실에 얼려두세요. 드실때는 찬물에 얼린 팩 그대로 5~10분만 두셔도 살얼음(슬러시와 같이) 녹습니다.
재료소개
사진은 3인분이지만, 아래는 1인분 레시피입니다.
소고기 냉면육수 1개
냉면 면 1덩이
설탕 1스푼
다진마늘 1티스푼
소금 1/4스푼 (맛소금도 OK)
고춧가루 1/4스푼
다진대파 1스푼
청양고추 1개
채썬 오이 한줌
2. 야채와 면 삶기
정말 쉽죠?
시판하는 냉면육수에 위와 같은 양념을 조금 더 첨가해 주시면 아주 맛있는 냉면이
만들어진답니다.
매콤함을 더 하고 싶으시다면 청양고추 채 썰어서 함께 넣어주세요.
자..이제 육수를 부어주세요.
완성
자...어떠신가요?
그래서 다른 사람이 해주는 편한 냉면 드시고 싶으시다고요?
하지만,
요즘 냉면 가격이 만원대로 치솟았습니다.
한끼 시원하게 해결하려면 만원은 들고 식당에 들어가셔야 해요.
하지만, 700원가량하는 육수 한봉지와 면을 가지고 집에 있는 양념으로 충분히
맛있고, 많은 양의 냉면을 드실 수 있답니다.
이렇게 더워도 괜찮을까? 할 정도의 더위의 여름이에요.
오늘은 시원하게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냉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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