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수입과자 두가지 리뷰
요즘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잖아요.
거기에서 아이들이 간식 고르고 있는데
제
눈에 띈 과자 2가지가 있어서
들고 와 봤습니다.
요즘 살찌려고 하는지 왜 이렇게
단게 땡기는지....
과자만 보면 마음이 설레서 큰일이네요.

1. Hatari cocopuff chocolate(하타리 코코퍼프 초콜릿맛)

첫번째는 하타리 코코퍼프 초콜렛입니다.
과자봉지에 초콜렛이라고
확실하게
적혀 있어서
"초콜릿이 과자 사이에 있는 형태인가보다~너무 맛있겠다..."
혼자
중얼거리면서 골라왔죠.
가격은 1,600원!

그런데...이게 뭔가요...
초코는 없네요 ㅠㅠ 기대한 스타일이
아니어서 조금 실망했습니다.
포장지에 초콜렛이 과자 사이에 확실하게
있는 그림인데 말이죠~

겉에는 이렇게 설탕이
맛있게 뿌려져 있어요.

보세요...초콜릿은 없어요.ㅠㅠ

그런데!! 한입 깨물었을 때....
가운데 살짝 초콜렛이 아닌 초콜렛 색의
과자가 있네요.
이거였군요 그림이~
초코는 아니고, 코코아색,
코코아맛 과자라고 해야할것 같네요.

맛은 어땠냐구요?
달달하니 자꾸 땡기는 맛입니다.
엄청 달아보이지만,
생각보다 달지 않은것이 너무 좋았어요.
아메리카노 커피 한잔과 하기 좋은
디저트 과자
같아요.
과자 한입 물고나면
커피 사러 가게 됩니다. ㅎㅎㅎ
특별히 대단히 맛있는 느낌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맛없다고 하기에는....
너무
맛있는 과자입니다.
(아~표현하는게 제일 힘든 사람...바로 나...)
재구매 의사? 있어요 ^^
커피먹을 때마다 생각날것 같아요.
2. zuperrr-keju (주페르 슈퍼 치즈크래커)

두 번째로 골라온 주페르 치즈크래커입니다.
가격은 1,400원

포장을 뜯으니 향긋한 치즈향이 솔솔~
10개의 과자가 안에
치즈를 품고 잘 담겨 있습니다.


하나 먹어보려고 꺼냈는데...
샌드 형식이 아닌 낱개더라고요. 조금 당황~
안쪽에 치즈를 품고 포개져 있어서
안에 치즈가 들어있는 과자인줄 알았는데

과자에는 설탕이 많이 뿌려져 있어요.

과자 느낌을 조금 더 디테일하게
보여드리고 싶어 움짤 하나~^^;

한 입 물어봤습니다!
와~!! 이거 진짜 맛있네요. 적당하게
달달한 느낌 너무 좋구요
과자가 엄청 포실하고 바삭하고
부서지는 느낌이 좋았어요.
너무 단단한 느낌도 아니고, 그렇다고
너무 무른 느낌도 아닌것이...
뽀또랑 비슷하지만
뽀또보다 달고, 맛있습니다.
이건 자주 생각날것 같아요.
재구매 의사요? 당연히 이것도 있습니다.
아! 아무래도 아메리카노 한잔
사와야겠습니다.
혼자 고르기 성공한 수입과자로
여유있는 시간을 좀 보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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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리뷰